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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UC계열, 입학서 차별하지 않는다
   등록일   2012-04-27    조 회   4146
   내 용
 

 

 

 

UC계열, 입학서 차별하지 않는다

 

 

 

한인 등 모국어‘SAT II’선택 학생
입학위, 서한서 밝혀

 

 

UC계열 대학입학위원회가 한인 등 각 문화권 학생들이 모국의 언어를 제2 외국어로 배워도 입학과정에서 차별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나섰다.

26일 한국어진흥재단에 따르면 UC계열 대학입학위원회는 한인 학생들이 대입 능력시험 가운데 하나인 SAT Ⅱ 과목으로 ‘한국어’를 선택할 때 입학과정에서 차별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재단 측은 최근 한인 교육계에서 ‘한인 학생이 한국어를 SAT Ⅱ 과목으로 선택할 경우 입학사정 때 불이익을 받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어 확인 차원에서 대학 측에 문의했다고 전했다.

UC계열 대학입학위원회 측은 서한에서 지난 2002년 대학 입학사정 정책을 재차 강조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UC 입학위원회는 ‘10년 전 입학위원회는 지원자 인종과 무관하게 수험생이 제출한 SAT 제2 외국어 성적 및 구사 능력만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인 또는 비한인 학생들이 제2 외국어로 한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시험성적 제출 때 동일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재단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한인 교육계에서 한인 학생들이 SAT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경우 불이익을 받는다는 루머가 만연했다”며 “UC 측에서 밝힌 것처럼 학부모들은 대학 당국의 입학정책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각 대학의 입학평가는 인종을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며 “정규학교 내 한국어 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이 때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반 등록 및 SAT II 한국어 선택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C는 지난 2009년 규정변경을 통해 올해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부터 입학자격 필수요건에서 SAT II 시험을 제외한 바 있다.

한편 한국어진흥재단은 각 지역 학교와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SAT Ⅱ 한국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 측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문의할 경우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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